[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남북 교류 및 지원 허용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3월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무차별 비판을 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시장은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과 관련 “차별급식을 시작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성남은 밥을 선택했지만 경남은 공부를 선택했다'는 홍준표 지사의 말은 잘못됐다고 주장한 뒤 “성남시는 교육지원 사업을 경남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시장은 또한 “둘 중에
이재명 시장에 네티즌들은 “이재명, 저격수네 저격수” “이재명, 자기 주장이 너무 뚜렷하다” “이재명, 전부 믿어도 되는 걸까” “이재명, 열심히 자신의 일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