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베스티가 멤버들의 몸매 유지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다혜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쇼케이스서 요가 실력을 뽐냈다.
이날 멤버 혜연은 “앨범 준비하면서 보컬 레슨이나 안무 연습을 많이 했다. 유지는 뮤지컬에서 활동하고 있고, 다혜는 라디오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며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 이현지 기자 |
이어 그는 “특히 다혜가 요가 자격증을 땄다. 연습하다가 힘들고 결리면 매트를 펴서 요가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려줬다”고 폭로했다.
‘혹시 무대서 보여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다혜는 “부끄럽지만 한번 해 보겠다”며 다리를 쭉 들어올리며 완벽한 요가 자세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스티(유지, 혜연, 해령, 다혜)는 이날(6일) 오전 타이틀곡 ‘익스큐즈미’(Excuse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가수 강균성이 해당 곡 뮤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곡의 공식 발매는 오는 8일 정오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