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손호영(35)과 아나운서 황보미(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손호영이 황보미의 졸업식에 참여해 축하해주는 등 서로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호영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결별한 상태로 알고 있다. 뒤늦게 알려지게 돼 당황스럽고 난감하다. 재확인 중이다”고 부인했다.
한편 황보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단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SBS
또한 ‘후아유’, SBS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MBC ‘구암허준’ ‘오로라 공주’ ‘닥치고 패밀리’, 영화 ‘관상’ ‘연애의 기술’ ‘응징자’ 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