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아나운서 황보미와 9개월 째 열애중…'일본 오사카로 동반여행'
↑ 손호영, 황보미/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손호영과 아나운서 황보미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대학교 졸업을 맞은 황보미를 위해 손호영이 직접 황보미의 모교를 방문해 축하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둘은 황보미의 졸업식이 있기 전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도 다녀왔으며 15분 거리의 이웃사촌인 두 사람은 주민들에게도 자주 목격됐습니다.
또한 황보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설의 포크듀오 2탄 편 녹화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손호영은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를 불렀고, 객석에서 그를 응원하는 황보미가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은 "황보미는 손호영과 사랑을 위해 잠시 방송 일을 접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충실할 정도로 헌신적이다. 손호영 역시 황보미의 이 같은 배려에 안정을 찾고 방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이 관계자는 "손호영은 황보미와 지난해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으나 얼마 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