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연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전국 1600개 스크린에서 71만238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33만2662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린이날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아이언맨3’의 70만5579명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다. 또 역대 회화 중 최단 기간 8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특히 ‘명량’(10일)이 세운 기록 이래로 역대 최단 기간 800만 돌파를 기록한 것이기도 해 이목이 집중됐다.
↑ 사진=포스터 |
‘어벤져스2’는 현재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700만, 800만 돌파,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역대 외화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 역대 근로자의 날 최고 기록 등 개봉 13일 동안 15개 부문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을 내놨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