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후아유’ 이초희가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여고생을 표현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는 이시진(이초희 분)이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학원의 입학시험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엄마의 성화로 원치 않는 일을 하는 것에 화를 내면서도 이내 좋은 실력을 내지 못한 자신을 탓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진은 시험 후 만난 차송주(김희정 분)가 교복모델에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너는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좋겠다”며 “하기 싫은 건 백만 가지도 넘는데, 어떻게 하고 싶은 건 하나도 없을 수 있냐. 난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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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아유 캡처 |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별(김소현 분)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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