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기억 찾았다…“나는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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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후원자 알았다
배우 김소현이 기억을 찾았다.
↑ 후아유 / 사진=후아유 캡처 |
이날 은비는 은별의 일기장에서 자신이 은별의 쌍둥이 동생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은별이 그간 자신을 후원해왔던 후원자였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후 은비는 “나는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 이다. 얼굴이 똑같아 구조될 당시 뭔가 착오가 생긴 것 같다. 따뜻한 기억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미안하다”
통영에 도착한 은비는 자신이 구조된 날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사람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그 곳에는 은비의 이름으로 유골이 안치돼 있었고, 이는 은별이 은비를 대신해 죽었다는 것을 암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