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의 들이대쇼'가 지난 2일(미국 현지시각)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5시(재방송 당일 0시~2시) 미주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에서 시작됐다.
김흥국은 매주 LA로 날아가 방송하고, 다시 귀국하는 강행군을 펼치기로 했다. 세대를 넘나드는 호랑나비의 구수한 입담과 유쾌함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최신곡은 물론 추억의 가요까지 방송한다.
첫 방송 첫 곡은 김흥국의 신곡 '불타는 금요일'이었다. 개그맨 김학도가 특별 출연해, 김흥국의 미국 한인사회 진출을 축하했다.
그는 “서울과 LA를 오가며 방송하고 싶다는 평소 소원이 이뤄졌다. LA 인근에 있는 가족들의 얼굴도 자주 볼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강한 의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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