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자작극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레나정(김성령 분)은 박민준(이종혁 분)의 이름으로 자신에게 꽃배달을 보냈다.
이후 레나정은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박민준의 전화를 모두 무시했다.
이에 박민준은 “전화는 왜 안 받는 것이냐”며 방송국으로 레나정을 쫒아와 따졌다.
레나정은 “대체 나에게 왜 이러느냐. 광고 붙여준 것이 고마워 밥 같이 먹자고 했더니 냉정히 거절하지 않았느냐. 이런 장난 불편하다”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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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왕의 꽃 캡처 |
이 말을 들은 레나정은 “알았다”며 자신의 차로 향했고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레나정의 차에 피로 쓰인 듯한 편지와 꽃다발이 있던 것.
레나정은 소리를 지르며 박민준의 품에 안겨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