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과 옥신각신 설전 중 기습 입맞춤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연우진이 조여정에 기습 키스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 분)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고척희는 결혼 기간 중 한 번또 자신에게 키스하지 않는 남편을 둔 의뢰인에게 이혼 의뢰를 받았다. 그는 “키스하지 않는 것이 이혼사유가 될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소정우와 설전을 벌였다.

↑ 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고척희는 소정우에게 “넌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키스 할 수 있냐. 키스는 곧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정우는 돌연 고척희에게 입을 맞췄다.

이 광경을 목격한 봉민규(심형탁 분)는 고척희에게 “내 건물에서 입 맞추지 마라. 내가 네 공식 남자친구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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