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바다 낚시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제주도 특집으로 ‘슈퍼맨’ 가족들이 제주도를 여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와 바닷가 낚시를 하기 위해 조그마한 보트를 대여했다. 이어 그는 패달로 움직이는 보트를 탑승하고 바닷가로 나섰다.
↑ 사진=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
하지만 패달을 아무리 밟아도 앞으로 잘 나가지 않는 보트에 송일국은 폭풍 패달질을 했다. 송일국은 “이게 카약보다 10배는 더 힘든 것 같다”며 숨을 헐떡거렸다.
결국 낚시 포인트로 이동에 성공한 세 쌍둥이와 송일국은 열심히 낚시를 실시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던지는 족족 해초만 낚아 올려 씁쓸해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