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조혜정, 패러글라이딩을 건 세기의 고스톱 대결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의 소원에 손사래를 쳤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의 부친과 조재현, 조혜정의 3대에 걸친 고스톱 대결이 그려졌다.

조혜정은 이겼을 때 소원으로 아빠와의 패러글라이딩을 언급했다. 조혜정의 할아버지는 “내가 이겨도 혜정이가 이긴 거로 치겠다”고 했다.

↑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조재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패러글라이딩은 말도 안 되고 생각도 하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스톱을 잘 치기로 소문난 조재현의 부친은 초반의 부진을 딛고 실력을 뽐내 조재현의 불안을 샀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