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주니어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3일 정오 펼쳐진다.
메이웨더와 플로이드는 경기를 하루 앞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에서 무난하게 통과했다.
영국 'BBC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146파운드(약 66.22kg)를 기록했고 파퀴아오는 145파운드(약 65.77kg)가 측정됐다.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칠 웰터급 기준은 147파운드(약 66.68kg)다. 이번 경기 승자는 WBC(세계권투평의회), WBA(세계권투협회),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게 된다.
메이웨더는 경기를 앞두고 “굉장히 흥미로운 맞대결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이 지나면 나는 여전히 ‘최고’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퀴아오도 “내게 찾아온 좋은 기회다. 팬들에게 질 높은
한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는 세계복싱협회(WBA)와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기대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누가 이길까”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