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10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출연 배우 수현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2일 600만77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아이언맨3’(12일) 외 역대 외화 1위 작품 ‘아바타’(17일)가 세운 데일리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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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어벤져스2’는 개봉 전부터 역대 영화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역대 영화 최초 사전 예매량 100만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예매 기록을 시작으로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더불어 역대 외화 최초 일일 100만 관객 시대를 열었으며,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 및 역대 영화 최고 근로자의 날 스코어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역대 4월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 및 마블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자 최초의 천만 돌파 작품을 예감케 한다.
한편 대구-부산 지역 무대인사 중인 닥터 조 역의 수현은 “어제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만에 600만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말 감사드리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관객 분들의 애정과 힘인 것 같다.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주목하듯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면 좋겠다.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600만 돌파 감사인사를 전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는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수현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