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자신에게 경고 퍼부은 양정아에 통쾌한 복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여왕의 꽃’ 양정아가 김성령에게 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정희연(양정아 분)의 경고를 무시한 장면이 그려져 통쾌함을 자아냈다.

이날 정희연은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레나정에게 방송 녹화 전부터 의상과 태도를 지적하며 경고의 말을 퍼부었다. 특히 정희연은 녹화 전 의상을 미리 확인 한 뒤 레나정의 초라한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 사진=여왕의 꽃 캡처

하지만 이에 당하고만 있을 레나정이 아니었다. 레나정은 정희연 앞에서 순응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대기실로 돌아와 레나정은 확인받은 의상을 쓰레기통에 던지며 깜짝 복수를 기대케했다.

방송 녹화가 시작되고, 레나정은 정희연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와 분노를 자아냈다. 뻔뻔한 레나정의 태도에 정희연은 속마음으로 복수를 꿈꿔 앞으로의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커지게 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