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혜자가 네팔 소식에 통큰 기부를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대한민국 스타들이 네팔 지진 구호에 두 팔을 걷고 나선 소식을 다뤘다.
김혜자는 네팔 구호 활동을 위해 1억을 쾌척했다. 이에 월드비전 관계자는 "김혜자가 당장이라도 아이들을 안아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지금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까워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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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이외에도 전 피겨선수 김연아는 1억 700만원을 기부했고, 박신혜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밝혔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