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11살 단어 암기 왕이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단어 외우기 신동이 등장해 출연진을 놀랍게 했다.
아이는 “저는 11살 조민경입니다. 5분 안에 50개 단어를 다 외울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 사진=스타킹 캡처 |
강호동은 “내가 물어보겠다”고 말했고 아이는 “혹시 먹을 거 고르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50번 맞춰봐라”라고 말했고 “50번은 먹을 거 아니에요. 마이클젝슨이에요”라고 빠르게 정답을 맞췄다.
이후 아이는 단어 4개를 한 번에 성공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비슷한 단어가 있으면 외우기 쉽겠는데 이건 너무 무작위로 단어가 되어있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스타킹’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도전하는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