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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외모의 이들은 영상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계적인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 속 로미오를 21세기 버전으로 재해석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와 팀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셰익스피어가 강조한 일곱 가지 감정에서 착안했다. 순수, 설렘, 행복, 열정, 영원, 믿음, 희망이다.
현경은 '순수'한 감정을 표현했고, 메인 보컬 윤성은 하얀 장미넝쿨과 어우러지며 '설렘'을 묘사했다. 마일로는 침대 위에서 '
또한 카일은 촛불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으며, 리더 승환은 '믿음'을, 마지막으로 민성은 미래를 들여다보는 구슬 앞에서 '희망'을 담았다.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는 오는 7일 '예쁘니까'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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