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세븐틴이 셀프카메라를 앞에 두고 어색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5월 2일 방송된 MBC 뮤직 '세븐틴 프로젝트 데뷔 대작전'(이하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세븐틴은 자신들의 얼굴이 방송된다는 것을 믿지 못해 카메라를 들여다보며 '진짜야?'라고 물었다.
13명의 세븐틴 멤버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이 셀프 카메라가 방송에 나온다는 게 이상하다", "우리 모습 이대로가 방송에 나간다니"라고 말해 카메라를 신기해하는 신인 그룹의 풋풋함이 그대로 보여졌
이날 방송에는 숙소에서 갓 일어난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아침부터 중국음식을 배달시켜먹는 등 멤버들의 솔직한 일상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세븐틴프로젝트, 훈훈하네요”, “세븐틴프로젝트 흥해라” “세븐틴프로젝트 재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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