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훌쩍 컸네…윤민수 “징그럽다” 너스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민수 아들 윤후의 최근 사진이 2일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후의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후는 공항에서 직접 캐리어를 끌고 있는 모습. MBC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보다 훌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윤민수는 이날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얼마 전 윤후 엄마가 아파서 누워 있는 동안 냉장고 문을 열고 밥을 꺼내서 전자렌지에 데우더라. 반찬도 꺼내서 챙겨 먹더라"고 전했다.
윤민수는 또 "윤후가 이제 10살인데 엄마와 신발을 같이 신을 정도로 키가 많이 컸다"면서 "징그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