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수호 “맡고 싶은 역할은 절 오빠…불교 신자라”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엑소 수호가 앞으로 맡고 싶은 배역에 대해 절 오빠라고 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이하 ‘두근두근’)에는 뉴스 리포팅을 촬영하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인피니트 김성규, 씨엔블루 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서로 인터뷰하며 장난을 쳤다.

↑ 사진= 두근두근 방송 캡처

수호는 규현이 “앞으로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교회 오빠 말고 절 오빠를 맡고 싶다. 종교가 불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때 마지막으로 절을 찾았다. 석가모니께서 외로우실 까봐”라며 “모니모니해도 석가모니”라고 말장난을 이어 웃음을 더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