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원기준이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기준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영화 ‘시크릿 살인사건’에서 강력계 형사로 캐스팅되어 지난달 촬영을 마쳤으며, 종합편성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엄마가 보고 있다’에 MC로도 활약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득남해 육아에 바쁜 가운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과로 편입해 학업에도 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와 자녀의 인생에 최고의 하루를 선사하며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함께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본과 장동민, 강민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한 원기준은 MBC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MBC 드라마 '모두다김치'에서 주인공인 김동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