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네팔 지진 피해자 아픔 함께 나누다…“복구 위해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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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피해자, 스타 기부 행렬
김보성, 네팔 지진 피해자 아픔 함께 나누다…“복구 위해 1000만 원 기부”
네팔 지진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보성이 네팔 지진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이날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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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지난해 5월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월드비전 기아체험 홍보영상인 ‘의리의 아이들’ 영상에 출연, 총 15억원이라는 기부금이 모금되는데 핵심적인 구실을 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독거노인 돕기 위해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 수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금까지 사망자 5000여명(29일 네팔정부 공식집계 기준), 부상자는 1000 여명으로 알려진 네팔 지진을 전 세계 대응 차원의 재난으로 선포하고, 현지의 피해상황을 측정하기 위한 월드비전 국제긴급재난대응팀(Global Rapid Response Team)을 파견해 현장 조사 및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진 직후 전 세계 7군데에 위치한 월드비전 구호물자 비치창고 중 하나인 두바이에서 네팔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자가 빠르게 전해졌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 전세계 월드비전은 이번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 총 1천만불 (한화 약 108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람중(Lamjung), 고르카(Gorkha), 박타푸르 (Bhaktapur), 라릿푸르(Lalitpur) 및 카트만두 (Kathmandu)를 중심으로 10만 명의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키트, 수면용 매트, 모기장, 담요 등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임시보호소, 아동보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개
네팔 지진피해복구 후원에 동참하려면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 전화문의(02-784-2004), 후원계좌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