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신곡이 드디어 공개됐다. 3년 만에 컴백한 빅뱅은 한층 더 발전된 자신들의 음악을 공개했다.
빅뱅은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LOSER(루저)’와 ‘BAE BAE(베베)’ 음원을 공개했다.
빅뱅의 신곡이 발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비롯한 포털사이트를 점령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멜론을 시작으로 ‘루저’와 ‘베베’는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 소리바다, 지니, 벅스뮤직,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10개 음원차트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와 2위를 동시에 점령했다.
이날 공개된 ‘루저’(LOSER)와 ‘베 베’(BAE BAE)는 완전히 다른 음악 스타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슬픈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은 테디와 빅뱅의 태양, 지드래곤, 탑이 제작에 참여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베 베’는 지드래곤과 탑, 테디가 함께 만든 곡이다. 연인과 사랑을 지금처럼 계속 아름답게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날 새 앨범 프로젝트 ‘MADE’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인 ‘M’의 타이틀곡인 '루저'와 '베 베'를 발표한 빅뱅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의 곡을 담은 프로젝트 싱글 음반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은 오는 9
한편 지난 4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성황리에 서울 콘서트를 마친 빅뱅은 향후 아시아,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빅뱅 대박이다” “빅뱅 이번 앨범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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