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피에로 맨 야수가 젖소의 골반에도 정신 못 차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 독특한 취향을 가진 피에로 맨이 나타났다. 그는 이상형으로 골반이 큰 여자를 꼽았다.
이를 입증하듯 피에로 맨의 ‘골반 홀릭’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3 데이트를 위해 찾은 목장에서 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젖소의 섹시한 골반에 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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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녀와 야수 캡처 |
이날 피에로 맨은 옆에 마녀가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젖소의 골반을 쓰다듬으며 무아지경에 빠지고 말았다. 이러한 그의 골반 사랑은 마녀의 전투력을 자극했고, 마녀는“골반 엄청 좋아한다. 보여 줄 수도 없고”라며 젖소에게 뒤지지 않는 골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