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송재림과 이하나의 만남을 허락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19회에는 김현숙(채시라 분)가 이루오(송재림 분)와 정마리(이하나 분)의 만남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현애(서이숙 분)는 김현숙에게 이루의 집에서 정마리의 스카프가 발견됐다고 말하며 “남자들은 집에 드나드는 여자에게 실증 잘 낸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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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착않여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말려도 숨어서 만날 것인가”라고 물었고, 이루오는 “말리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루오는 무릎을 꿇은 후 방안의 장미를 김현숙에게 전했다. 그의 진심을 느낀 김현숙은 “만날 거면 우리 집에서 만나라. 남자로서 약속하라”고 말해 이루오를 웃게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