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고교 진학 관련 질문에 "마음에 걸렸다"…무엇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현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사실을 밝힌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조수향, 박두식, 이유영, 장인섭, 김보라, 이필모 등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서 김소현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아서라기보다,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드라마 활동을 하는데 친구들에게도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주는 면이 있었다. 수업을 빠지는 부분도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에는 시간들을 잘 활용해서 좀 알차게 공부하고 싶어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소현은 “지금 계속 ‘학교’ 촬영을 하고 있어서 그 빈자리가 메워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어리지만 생각이 깊네” “김소현, 예쁘다” “김소현, 저마다 가는 길이 다르니 고등학교 안가도 되지” “김소현,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