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와 최승호 시인이 함께 한 동요 앨범 ‘랩랩랩’이 29일 발매된다.
29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랩랩랩’은 최승호 시인의 동시(어린이를 위한 시)에 뮤지 작곡의 랩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동요집으로, 총 25곡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 들을 수 있는 랩과 재치 넘치는 내용의 동시를 통해 우리말의 멋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랩동요에는 유세윤, 성우 박지윤, 개그맨 김지민, 가수 제이레빗, 옥상달빛, 레인보우의 지숙,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등의 스타들이 참여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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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뮤지는 2010년 유브이(UV) 멤버로서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승호 시인은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말놀이 동시집’과 ‘말놀이 동요집’의 저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