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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장동민이 오늘(28일) 역시 고소인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장동민 씨가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A 씨에게 사과를 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오늘(28일) 역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동민이 속죄하는 의미에서 지속적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앞서 장동민은 27일에도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3시간동안 고소인 측과의 만남을 기다렸으나 불발됐다.
고소인의 법률대리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동민이 사과하러 사무실을 왔다는 것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현재 외부에 있어 장동민과 만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고소인과 고소 취하와 관련해 대화를 나눈 것은 없다”면서 “일단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경찰 조사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는 발언을 해 17일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당했다.
생존자의 법률대
이날 장동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민, 식스맨도 안타까운데 왜 그랬어” “장동민, 입이 방정” “장동민, 말조심해야겠다” “장동민, 이러다 다 하차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