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성우 서유리가 고민 주인공의 남편을 변호하고자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게임 밖에 모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뭐에 빠져 밤이 새도록 해 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서유리는 “사연의 남편과 똑같다. 나도 이틀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 것 같다” 며 게임폐인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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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이어 서유리는 같은 게임 애호가로서 고민 사연의 남편을 변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게임 애호가들을 위해 남편을 변호해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 '중독남'은 절대 포장이 안 된다”며 남편의 심각한 게임 중독 수준에 혀를 찼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