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는 휴대전화 게임에만 빠져있는 남편의 고민녀 이야기를 그렸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게임 밖에 모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하루 종일 게임에 미쳐 있는 남편을 보고 있으면 다 부셔버리고 싶다. 매일 새벽 3시까지 게임하는 것도 모자라 금요일 밤이 되면 일요일 밤까지 무조건 게임만 한다"고 남편의 게임 사랑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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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이어 부인은 "둘째 낳으러 간 병원에서는 탯줄 잘라달라는 소리도 못 듣고 남편이 게임만 했다. 계속 이러면 휴대폰이랑 남편 다 부셔버릴 꺼다”고 말하며 화를 참지 못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