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고아성이 명연기로 제작진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 제작진은 27일 오후 현장 작품의 명장면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고아성의 출산연기를 베스트로 뽑았다. 극중 미성년자 서봄(고아성 분)의 임신과 출산은 방영 전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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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관계자에 따르면 고아성은 아역 이미지가 강해서 출산 연기가 본인에게도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화와 드라마의 출산장면을 모두 찾아봤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해 다섯 시간에 걸친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작진은 “조그만 여배우의 믿기지 않는 열연에 찬사를 쏟아냈다”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고아성의 열연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