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이 일본 공략에 나섰다.
지난 25일 서강준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함께 출연했던 박형식과 같이 일본 도쿄 쿠쿠사이포럼에서 프리미엄 이벤트 프로모션을 성황리헤 마쳤다.
소속사는 “이날 두 번의 공연에 걸쳐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난 서강준은 극 중 자유분방하고 사랑에 있어 저돌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윤은호에 홀릭한 팬들을 위해 5시간 내내 무대 위에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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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타지오 제공 |
이날 서강준은 “‘가족끼리 왜이래’로 팬 분들을 만난 건 처음이었는데, 드라마가 끝난지 2개월이 넘었는데 이번 공연을 하면서 다시금 감동과 추억이 되살아나 나 역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주최측 관계자 또한 “올 초부터 KBS 월드 채널을 통해 ‘가족끼리 왜이래’가 최초 방영이 되고 현재도 중반부를 넘어 방영이 계속 되고 있다. 가족 드라마의 장르가 일본 시청자들에게 호감도가 높다 보니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라며 “서강준, 박형식 두 배우의 방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이 또 기폭제가 돼 더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MBC 월화드라마 ‘화정’ 촬영에 한창이며 7회부터 성인 홍주원 역으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