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다정다감 매너로 천연 순수남 매력 발산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가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가 사고뭉치 고등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 천연순수남 강진우 역으로 분해 다정다감하고도 가정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강진우는 말다툼으로 감정이 고조된 정덕인(김정은 분)과 황경철(인교진 분)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순진함으로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아들의 교복 셔츠를 직접 다림질 하는 자태를 뽐내며 모든 여성들이 바라는 가정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뿐만 아니라 정덕인의 손에서 피가 나는 것을 보고 약과 붕대를 사오는 섬세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증폭시켜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멜로라인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송창의는 회를 거듭할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주말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강진우가 자신과의 대화를 거부하는 아들 강윤서(한종영 분)에게 미안함 마음을 내비치며 두 사람의 아픈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