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전수경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잡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연희(전수경 분)가 외도하는 남편에 대한 분노에 가택침입을 감행했다.
이날 이연희는 남편이 외도하는 아파트로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베란다를 해머로 쳤다. 이에 소정우(연우진 분)는 다른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그를 말렸다.
이성을 잃은 이연희는 베란다에 이어 안쪽 베란다도 뚫고 들어가려 했으나 그 순간 소정우는 “그 문 부수면 아이는 평생 저 여자와 살게 될 것이다. 친권, 양육권, 양육비 다 해결해 주겠다”고 애원해 멈추게 만들었다.
이어 이연희는 경찰서로 연행됐고 남편의 변호사 고솔(강별 분)은 가택침입 현장을 찍은 사진을 내밀며 이연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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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