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막걸리, 무슨 맛인가 했더니…감탄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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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도막걸리/사진=KBS |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공수한 막걸리를 자랑했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 멤버들은 주안상 특집으로 꾸며져 각 지역의 막걸리를 구해오는 미션을 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로 흩어져 최고의 막걸리를 구해왔습니다.
전라남도 개도로 막걸리를 구하러간 이연복과 데프콘은 대결 초반부터 강한 자신감을
이연복은 자신의 순서가 되자 힘차게 막걸리를 흔들며 “개도 막걸리는 정말 섬 이름을 걸고 만든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강레오가 “모든 막걸리는 지역 이름 걸고 만든다”고 강하게 반발하자 이연복은 “이 막걸리는 섬 전체를 건 것이다. 섬이 엄청 크다. 난 제주도 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