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이휘재가 만든 모래성을 발로 ‘뻥’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가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이휘재와 쌍둥이는 제주도 바다를 구경했다.

이날 이휘재와 쌍둥이는 파도를 향해 달려가며 바다를 만끽했다. 하지만 거센 제주 바람에 쌍둥이는 넘어졌고 이휘재는 서둘러 아이들을 대피시켰다.

↑ 사진=슈퍼맨 캡처

이어 이휘재는 모래놀이 장난감으로 모래성을 쌓았다. 그는 쌍둥이에게 “이게 뭐야?”라고 물어봤지만 쌍둥이는 아무말없이 이휘재가 만든 모래성을 발로 차기 시작했다.

이휘재가 “안돼. 하지마”라고 말렸지만 쌍둥이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모래성을 부쉈다. 이를 본 엄태웅은 허허 웃으며 “파괴자다. 파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