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짐가방에 들어가 상황극 “안전벨트 매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짐 가방도 상황극으로 끌어들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이 함께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형 짐 가방을 본 만세는 캐리어 안에 있는 고정끈을 안전벨트라고 말하며 대한과 민국에게 “우리 여행 가는 것이다”라며 “민국아 안전 벨트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국은 송일국이 준비한 다른 짐가방에 올라 타며 “민국이는 배 탔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발을 까딱 까딱하는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특히, 캐리어에서 자신이 이탈하자 “바다에 빠졌다”며 잠수복과 구명조끼를 입고 “슈퍼맨이다”를 외쳐 송일국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밌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뭉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