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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사진=MBC |
복면가왕 남산 위에 저 소나무가 반전의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베일에 싸인 네 명의 인물들이 2라운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주 흥에 겨운 무대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제친 남산 위의 저 소나무는 2라운드에서 발라드를 선곡, 정공법을 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무대에서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반면,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곡을 택한 것.
심사위원들은 "도무지 누군지 알 수 없다"며 헷갈
한편 우아한 석고부인은 015B의 '1월부터 6월까지'를 선곡했습니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도입부부터 1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로 청중 평가단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감정에 젖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판정단은 넋을 잃은 채 우아한 석고부인의 노래에 빠져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