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엄지온에 “다 날 닮아서 그런 거야”…‘딸바보’ 등극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팔불출 아빠의 표본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은 ‘슈퍼맨’ 모든 가족이 함께가는 제주도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족여행을 이야기하던 아내 윤혜진은 지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지온이는 뒷모습을 보면 아우라가 쓸쓸하다”고 말했다.

↑ 사진=슈퍼맨 캡처

이에 엄태웅은 “나를 닮아서 그렇다”며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그래도 너무 쓸쓸해 보인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엄태웅은 “그래도 웃을 때는 예뻐보인다. 이것도 날 닮아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