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요리사 백종원이 김밥마요네즈를 만들다가 손까락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백종원이 명란 마요네즈로 김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명란과 마요네즈를 1대1로 섞으며 ‘명란마요네즈’를 만들어 보였다. 그는 “이거 제일 맛있게 먹으려면 김밥이 최고다”라며 김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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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
그는 처음으로 단무지와 오이를 채 썰었다. 오이는 길게 썰으며 “오이가 싫으면 무순을 써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그는 자신도 칼질하다가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로 했다. 손에 있는 흉터를 보여주려고 카메라에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었다가 놀라며 “아 이건 욕이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김에 밥과 명란마요네즈, 단무지와 오이를 넣어 김밥을 만들어 보였다.
한편, ‘마리텔’은 지상파 최초로 인터넷 방송과 결합,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이라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