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vs 메이웨더, 대결 펼치게 된 계기…“메이웨더가 숙소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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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vs 메이웨더, 티켓 판매 1분만에 매진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대결 펼치게 된 계기…“메이웨더가 숙소 찾아갔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이들이 대결을 펼치게 된 계기가 누리꾼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3일(한국시간) 오후 12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MGM 가든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와 매니 파퀴아오(37)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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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 사진=포스터 |
두 사람의 대결은 아주 우연한 기회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 미국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에서 둘은 우연히 같은 농구경기를 관람했다. 그날 밤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의 숙소로 찾아가 대결을 제안했고 대전료 배분을 6대4로 합의하며 승부가 극적으로 성사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파퀴아오는 영국 매체인 더 텔레그라프에 실린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격돌하기를 손꼽아 기도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폭스 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티켓이 판매 60초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내달 3일 경기가 열릴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의 수용인원은 1만
이날 일반인에게 공개된 티켓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은 1,500(160만원).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링사이드 티켓은 1만 달러(1100만 원)이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