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동상이몽’ 딸이 아빠의 잔소리에 숨이 막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두 번째 사연으로 ‘사’자 직업을 강요하는 아빠와 이에 질린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새봄 양은 “아빠의 잔소리는 뫼비우스 띠다”로 입을 열었다. 아빠는 “판사 검사 의사 ‘사’자 직업을 꼭 가져야 한다”고 ‘사’자 메들리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공부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고 아침부터 공부하라며 닦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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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 캡처 |
이후 새봄 양은 몸이 아프다고 말하자, 아빠는 이를 놓치지 않고 “아픈 거 보니깐, 의사가 되려나 보다”고 했다.
이에 반발하자, 아빠는“말대답하는 걸 보니 변호사가 되려나보다”고 수준급으로 ‘사’자 직업을 계속해서 유도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