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과거 80kg, 소 달구지 끌 듯 운동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아름이 과거 99사이즈였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인물탐구’ 시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머슬녀 정아름이 출연했다.
이날 정아름은 “과거 80kg이었다.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수화물은 과일과 채소로만 섭취했다. 고기는 족발과 보쌈류로 먹었다”며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을 했다.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소 달구지 끌듯이 운동했다. 운동하면서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며 “전엔 나같은 몸매를 두고 육덕지다고 했는데 요즘은 몸이나 건강에 대해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아름은 자신의 바디 스펙에 대해 “키는 171cm고 몸무게는 59에서 60kg 정도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아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아름, 99사이즈였다니” “정아름, 정말 몰랐어” “정아름, 멋있어” “정아름, 살이 좀 있었네” “정아름, 노력형이다” “정아름, 예뻐” “정아름, 개콘에 나왔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