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러셀크로우가 과거 故 마이클 잭슨과의 일화를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배우 러셀크로우가 故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수년간 장난 전화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고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닷컴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한번 본적도 없는 러셀크로우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장난을 걸었다. 러셀크로우는 “마이클 잭슨은 대부분 전화를 걸어 강한 목소리로 ‘호텔입니다. 위급상황이니 당장 짐 빼주세요’라고 말해 내가 ‘누구라구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마이클 잭슨이 ‘오 걱정마요 러셀. 마이클이에요’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러셀크로우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러셀크로우, 웃기네” “러셀크로우, 마이클 잭슨 장난기 넘친다” “러셀크로우, 그래도 대인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