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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이 ‘압구정 백야’가 조기종영 된다는 보도와 관련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에 “‘압구정백야’ 조기종영은 확인된 바 없다. 차기작은 정상 방영될 에정이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1,2회 축소라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조기 종영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
이날 다른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당초 120회에서 무려 29회나 늘린 149회로 연장됐으나, 갑작스럽게 터진 은퇴 소식에 임성한 작가도 마지막 집필을 힘겨워하고 있다. 종영을 1∼2회 앞당기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자신의 10번째 작품인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