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강균성 폭로 “실생활은 방송의 40배…돌+아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희가 강균성의 주사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수, 한고은, 배그린과 가수 백지영, 강균성, 가희가 출연했다.
강균성과 10년지기 친구인 가희는 “강균성은 실생활에서 방송 나오는 것의 40배 쯤 한다. 그냥 돌 플러스 아이다”고 칭했다.
이에 강균성은 “가희에게 내가 너무 많은 걸 보여줘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가희는 “내가 기억하는 것 중 하나는 균성이의 팬티 바람이다”고 폭로했고, 강균성은 “내가 술을 잘 안 먹는데 친한 친구들이랑 술을 먹다가 상의를 탈의했다. 그때 흥분한 친구가 내 팬티를 바지 위로 끌어올려 노출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가희는 “진실은 균성이가 방방 뛰고 벽을 타더니 물쇼를 하고 옷을 벗고 바지까지 벗은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명품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가희 강균성, 두 사람 친하구나” “‘해피투게더3’ 가희 강균성, 강균성 정말 웃겨” “‘해피투게더3’ 가희 강균성,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