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탈퇴설, 팬들에게 믿으라고 했지만…타오 아버지는 강경 “아들 건강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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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탈퇴설, 강경한 아버지의 뜻 꺾을까
타오 탈퇴설, 팬들에게 믿으라고 했지만…타오 아버지는 강경 “아들 건강이 중요해”
타오 탈퇴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과거 탈퇴에 대한 타오의 입장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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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 탈퇴설, 사진=MBN스타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엑소 타오가 팬과 인스타그램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엑소의 한 팬은 “(엑소를) 떠나지 않는다고 말해 달라. 우리와 한 약속을 깨지 말아 달라. 난 네가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다. 사랑한다”라는 말로 탈퇴설에 휩싸인 타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타오는 “난 떠나지 않는다. 날 믿어라(Yes I won't just believe in me)”라고 답을 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 같은 타오의 해명에도 그의 아버지가 웨이보를 통해 아들을 엑소에서 탈퇴시키겠다는 장문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23일(현지시각) 타오의 아버지와 단독인터뷰를 진행한 시나연예는 “타오의 아버지는 인터뷰를 하며 긴장한들 손을 떨었다. 비록 아들이 유명 스타지만, 아버지의 인터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하며 타오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오의 아버지는 “병원에 갔는데 타오가 치료를 받을 시기가 지났다고 하더라. 그말을 듣고 타오를 중국에 데려와야겠다고 확신이 들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리다. 한국 설날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친 곳이 아직도 낫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들 타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내릴 수밖에 없는 결정이다. 데뷔 후 3년 동안 각종의 위험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다쳤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다친 것을 중시하지 않더라. 조치라도 취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런 점이 날 가슴 아프게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타오의 아버지는 개인 발전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저번에 한국에 와서 타오를 데려가려고 할 때 회사는 나에게 타오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매우 기뻤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타오의 아버지는 “화가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나는 왜 여태까지 타오를 그렇게 대했는지 모르겠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타오의 다친 곳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다. 다른 중요한 것은 타오가 결정할 일이다. 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한 타오의 꿈을 지지해 줄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타오는 지난 1월 MBC 설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육상대회’에서 부상을 입
타오 탈퇴설에 누리꾼들은 "타오 탈퇴설, 떠나지 말라" "타오 탈퇴설, 아육대가 문제다." "타오 탈퇴설, 건강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타오 탈퇴설, 크리스 루한에 이어 타오까지 나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