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원중 원장이 ‘케이팝 나이트아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에서 열린 ‘케이팝 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기자간담회에는 ‘케이팝 나이트아웃’ 참가 뮤지션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성각 원장은 “앞으로 개최될 세계적 음악 마켓의 케이팝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가해 케이팝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팝 나이트아웃’은 해외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세계 시장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지에서 참가 뮤지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해외진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팝 나이트아웃’은 캐내디언뮤직위크(Canadian Music Week, 이하 CMW),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미뎀(MIDEM)에서 열리는 세계적 음악마켓을 말한다. 참가 뮤지션은 이디오테잎, 글렌체크, 소나무, 킹스턴 루디스카, 버벌진트, 일리네어 레코즈,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루나플라이, 바버렛츠, 로큰롤라디오, 로로스, 고래야 등 총 12팀이다.
한편, '케이팝 나이트아웃'은 오는 5월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부터 열릴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