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못 내”…생활고 겪던 편승엽, 그는 누구? ‘故 길은정 전 남편’
도시가스 요금 고백, 편승엽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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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요금 못 내”…생활고 겪던 편승엽, 그는 누구? ‘故 길은정 전 남편’
도시가스 요금 못 낼 정도로 힘들었던 생활고를 토로한 편승엽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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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캡처 |
편승엽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120만원 정도 가스요금이 체납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편승엽은 “내 외모 때문인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도시가스 요금을 못 내 결국 도시가스가 끊겼다”며 “집에 온기가 남아 일주일 정도는 참을 만 했는데 그 뒤로 집에서 운동화 신고 온풍기 틀어놓고 생활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편승엽은 또 “온풍기를 틀고 사니까 전기요금 70만원이 나왔다”며 “관리실에서 계량기가 고장난 것 같다고 연락이 왔는데 힘든 형편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전기를 써서 그렇다. 오지 말라’고 말하고 두 달을 보냈다. 정말 힘들었다”고도 말했다.
편승엽은 지난 2005년 숨진 고 길은정의 전 남편이다. 1997년 길은정과 법정다툼에서 승소했지만 계속된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3%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주재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 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1월에 평
누리꾼들은 “도시가스 요금 120만원이나 나왔다고?” “도시가스 요금 이젠 내려가는구나” “도시가스 요금, 편승엽 불쌍” “도시가스 요금 편승엽 요즘 뭐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